![[서울=뉴시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100039584_l.jpg)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관료로 온실 속 난초같이 자란 사람이 그런 도전을 하겠나"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분"이라며 "정치인으로서 단련되지 않아 (출마가 성사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윤석열도 외부에서 들어와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한 대행도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과연 성공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최종 주자가 홍준표, 김문수 둘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박 의원은 또 '1xbet app 차출론'에 대해 "제가 볼 때는 '1xbet app 땜빵론'이 맞다"며 "결국 일회용 반창고로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xbet app는 차출론이건 땜빵론이건 거론되다가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의원은 한 대행이 출마하지 못하는 이유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나 한덕수 부인 모두 무속에 상당한 경지에 올랐고, 정치적 욕망이 강한 사람들"이라면서 "무속에 관한 한 한 대행 부인은 '김건희 2', '김건희의 어머니'라고 할 정도"라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출마가 부적절한 것이 아니라 (한 대행 본인이) 못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과 한 대행은 김대중 정부 시절 비서실장과 경제수석으로 호흡을 맞추는 등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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