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해명' 최1xbet, 예비남편과 혼인신고…"6월 결혼식"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예비신랑과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다.

최1xbet은 7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신랑 김재욱과 "6월1일로 결혼식을 잡았다"며 "어차피 결혼할 건데 '혼인신고 먼저 하자'고 했다"고 고백한다.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 김재욱은 "다시 생각해, 마지막 기회야"라며 망설이는가 하면 급기야 줄행랑까지 치며 다른 생각을 보였다.

스튜디오 MC들은 계속되는 실랑이에 "결혼식 날짜는 예비 남편도 아는 거냐? 1xbet 씨 혼자 잡은 거 아니냐"고 입을 모은다.

한편 최1xbet, 김재욱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한 텐트 살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신혼집 입주 임박을 알렸다. 스튜디오 MC들은 강 뷰 신혼집에 부러워한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애정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신박한 방법으로 신혼집 투어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재욱은 가평을 방문한 특급 손님을 위해 업소용 대형 튀김기까지 사용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식 한상을 만들었던 최1xbet과 달리, 김재욱은 다른 장르의 요리를 시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최1xbet은 "우리 아저씨는 못하는 요리가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손님이 도착하고 두 사람은 2세 계획까지 최초 고백한다.

최여진의 예비신랑 김재욱씨는 7세 연상이며, 스포츠 사업가다. 최여진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일상을 공개했을 때 김씨는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다.

당시 최1xbet은 일주일 중 5일을 경기도 가평에서 지냈고, 김씨 부부 집에 함께 살며 일을 도와줬다. 김씨 부인이 준비한 밥을 먹으며 "나에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신세 진다기보다 엄청 도와준다. 솔직하게 말하면 식구 같다"고 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TV '돌싱포맨'에서 열애를 고백했다. "(남자친구가) 한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면서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 운동하다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온라인엔 이혼 전에 세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여러 루머들이 떠돌았다.

지난 '동상이몽' 방송에선 김 씨의 전처가 등판해 "유튜브에 이상한 게(불륜설) 떠다니더라. 내가 계정 다 신고했다. 나랑 이혼하고 만난 건데 말들이 많다"고 최1xbet을 위로했다. 김 씨는 제작진에게 "전처와 2016년에 결혼했는데, 6개월 후 갈 길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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