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으로 벚꽃 시즌이 다가오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벚꽃을 함께 보러 갈 여성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는 '1xbet mobile 같이 보러 가실 분 구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그동안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어서 커플로서 1xbet mobile(축제) 가는 기분을 한 번이나마 느껴보고 싶다"면서 "20대 여성만을 원하고 당연히 외모도 좋으신 분이 좋을 듯하다. 친구 느낌 나지 않게 손 정도는 잡았으면 한다. 연락 기다리겠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당근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몇 분 만에 '미노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게 당근에서는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캡처본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비판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남자는 꽃 관심없다" "큰 일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알바다. 절대 해서는 안 된다" "20대 여성분들 가면 안됩니다" "조용히 돈만 주고 끝낼 리 없다" "애초에 저런 글 올리는 사람 치고 멀쩡한 사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명 '1xbet mobile 알바'는 매년 시즌마다 성행하고 있지만, 개인 간 계약이라는 특성 때문에 현행법상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은 1xbet mobile 아르바이트가 성폭력 사건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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