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족발집을 운영하는 한 남성이 아내의 외도 때문에 폐업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와이프가 남직원이랑 바람이 나서 폐업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1xbet korea 점장인 A씨는 아내와 친한 형님에게 가게를 맡겼다가 두 사람이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친한 형님은 가게 화장실에 몰카까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부서져 난장판이 된 가게 내부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 개XX가 화장실 전 와이프 XX가 보고 싶었는지 몰카까지 설치했다가 경찰한테 잡혔다. 인생 씁쓸하다. 가정, 가게 다 잃었다"라고 토로했다.
배달앱에 등록된 해당 1xbet korea 가게 소개와 알림에는 "여사장님이 남직원이랑 바람나서 폐업이요♡'라고 적혀 있다.
메뉴들은 한때 '바람난 족발, 불륜 족발, 바람나서 망한 족발, 화장실 몰카 족발, 여사장 바람 족발, 바람 폐업 족발' 등으로 바뀌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진짜다. 직원이랑 바람나서 폐업한다고 공지사항에 올려뒀다", "저 정도면 '몰래'가 아니라 '대놓고 카메라'다", "여친한테 당해도 열받는데 아내한테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간다", "아무리 친해도 항상 조심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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