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피 터졌다고…" 1xbet 우회, 13년 만에 밝힌 '화차' 비화
뉴시스
2025.04.08 10:29
수정 : 2025.04.08 10: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1xbet 우회이 영화 '화차' 비화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주역 유해진,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나한테 이런 역할을 (준 것이) 너무 좋았다. 무대 인사에 오라고 불러줬는데 나는 이름 없이 사채업자라고 인사했다. 그때 이쪽 일로 스타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철이 "당시 기억에 남는 게 김민희씨 뺨을 진짜 때리시더라"고 하자 1xbet 우회은 "때리는 장면에서는 제대로 해야 한다. 절대 NG 내면 안 돼서 정말 세게 한 번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뒤풀이하는 자리에서 (김민희가) 조용히 오셔서 '그때 입안에서 피가 터졌다'고 말하셨다"고 덧붙였다.
1xbet 우회은 "감정에 막 취해서 때린 것도 아닌데 어땠든 한 번에 해야 한다는 게 (부담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던 유해진도 "때리는 게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가 있다. 어설프게 하면 몇 번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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